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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으로 살아남기

티빙 한달무료 무료보기 추천 드라마 네이버멤버십 스튜던트 위대한 세기 쾨셈 리뷰 3달 무료! 쾨셈2 줄거리 스포일러

by 공의는 있는가 2023. 7. 19.

네이버스토어 안하는 사람없죠?

네이버멤버십을 가입하면 구매포인트도 올라가고 디지털 컨텐츠 구독권을 받기 때문에 돈을 내더라도 손해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대학생을 위한  네이버멤버십이 따로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일반 네이버 멤버십과 가격에서 할인되고 지금 가입하면 3달 무료라고 하네요.

 

가입대상  대학생 대학원생

 

가입절차 대학교 메일인증을 통해 가입이 이루어집니다. 대학교 메일이 없으시면 고객센터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가입혜택 네이버쇼핑 구매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콘테츠 한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추천하는 앱은 티빙하고 영어 공부에 필요한 케이크입니다!

케이크는 후기가 매우 좋은 영어공부앱이에요

티빙은 무료로 이용가능한 것 같지만 몇몇  컨테츠는 무료이용에서 제외되네요

음악을 좋아한다면 바이브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가입하는 방법

네이버에서 네이버 멤버십 스튜던트를 검색하셔서 가입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https://nid.naver.com/membership/join?m=joinStudent

 

 

 

저는 티빙을 선택했는데 재밌는 프로가 많이 있지만 한번 틀자 빨려들어가서 10시간 넘게 보고 말아버린 드라마 하나 소개합니다.

위대한 세기 쾨셈2 추천합니다.

1안보고 2부터 봐도 무리없이 이해되네요. 그리고 1은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2가 나온 것을 보니 인기가 꽤 있었겠죠?

개인적으로는 왕좌의 게임보다 재밌었습니다...

특히 자극적인 장면이 거의 안나오고 전투씬에서는 모자이크 처리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15세 관람가인 것도 인상깊었네요. 

 

쾨셈 2 줄거리

어린 나이의 무자드 술탄이 왕이되고 어머니가 오랜기간 섭정을 합니다. 그의 어머니 이름이 쾨셈 술탄입니다. 드라마 이름과 같은 것을 보아 이것은 왕의 이야기 보다는 왕의 어머니가 주인공이겠죠. 슬슬 나이가 차고 생각도 많아진 무자드는 어머니에게 섭정을 끝내고 자신이 왕국을 다스리겠다고 선언합니다. 의욕이 넘치는 패기와는 달리 경험부족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원성이 나날이 높아가자 왕국의 존속을 걱정하는 어머니는 자꾸만 개입하려고 합니다. 

아들은 그만하라고 하고 어머니는 훈수두려고 하고 그냥 어느 집안에나 있는 그런 성장과정입니다.

다만 왕좌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갈등을 겪으면 죽어나는건 무고한 백성이겠죠?

무하드 술탄에게는 많은 친형제들이 있고 배다른 형제 한명이 있습니다. 배다른 형제 어머니는 반역죄로 국가에서 추방당했는데 어머니와의 기싸움에서 이기고 싶었는지 반항심이였는지 좋은 의도가 있었을 수 있지만 추방당했던 아버지의 후궁귈바하르 술탄을 왕국으로 불어들입니다.

 

사실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귈바하르를 불러들인 술탄의 선택이 왕국을 거의 파멸로 몰아갔지요.

귈바하르 술탄의 악행을 나열하자면 퀴셈 술탄의 인장을 위조하여 도성을 불태우고 거의 왕비급인 파리아를 유산시켰고 그리고 무자드의 쌍둥이 황자를 죽음으로 몰아갔습니다. 

귈바하르가 등장하는 순간 가족간의 암투가 시작되었고 서로 의심하며 무자드는 점점 무자비해져 자신들의 가족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했지요.

 

저는 보다가 도저히 전부 보지는 못했고 70편까지 보았는데 70편을 한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회차가 다 같은 내용인데요. 그건 "난 널 믿지않는다. 눈 밖에 나면 죽음이다."하면서 왕국의 주인인 무자드가 끝없이 의심하고 사람들 죽여가는 내용을 매회차 반복합니다.

초반에는 나름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거나 화해의 가능성같은 것들이 있었는데요.

무자드가 미친놈인게 법을 어기면 가족이고 누구고 불같이 화를 내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법에 위반되면 본인이 신의 대리인이라면서 법 바꾸면 된다. 법 위에 내가 있다를 주구장창 외칩니다.

초반에는 신앙심으로 왕곁에서 견뎌보려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미친놈 다있네 하면서 떨어져나가죠.

얼마나 미친놈인지 자기 자식빼고는 다죽이다가 본인 어머니도 죽이려고 하는데 드라마 제목이 쾨셈인데 어미니인 쾨셈 술탄이 죽을리 있겠습니까. 

 

아무튼 보다보면 재밌기는 하는데 가족들끼리 별짓 다하면서 증오하고 분노하고 서로 괴롭히기 위해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괴로울지 연구하는 걸 하루종일 보니까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근데 진짜 재밌긴 재밌습니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 놓인 무자드 술탄이 잔혹해지는 과정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구요.

초반에는 무자드가 아직은 부족해보이니까 가족들하고 화해하고 도움을 받아서 잘 해결하길 바랐는데

신의 대리인이라는 지휘에 취해서 마음에 안들면 백성이고 가족이고 다 죽이다 보니까 나중엔 그냥 미친놈같아 보이더라구요. 어쨌든 어느정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만든 역사물이고 의심에 사로잡힌 사람이 처절하게 망가져가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