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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I는 결국 킬러로봇으로 진화할까?

by 공의는 있는가 2023. 7. 18.

구글의 제프리 힌튼박사가 자신의 개발에 대해 후회하며 사표를 냈다.

벌 만큼 벌고 70이 넘어서 사표를 던진 그는 은퇴인가? 사직 전 선수치기인가?

그와 구글의 인연은 그가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AI회사가 구글의 인수되면서 시작됐다.

구글의 챗GPT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인공신경만과 딥러닝 기술을 구현했으며 회사가 인수된 후에는 챗GPT개발자로 구글에서 일해왔다.

 

 

인류의 과학적 발전은 현재로써는 환경문제와 윤리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만일 AI전쟁이 발발한다면 여기에 인공지능 로봇들이 참전하여 구조가 더 복잡해질 것이다.

 

사람을 공격하는 킬러로봇이 등장하면 파괴력은 어떠할까?

우선 킬러로봇의 등장에는 2가지 조건이 있을 것이다.

적국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

자아를 지닌 기계의 등장

 

두개다 무섭지만 차라리 인간의 주도하에 있는 킬러로봇이 그나마 나아 보인다.

AI전이 발발한다면 우리는 총으로 싸우지 않고 키보드와 코딩으로 싸울 것이다.

적국의 보안체제와 군사시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하거나 미사일의 궤도를 바꿔 원치않는 곳에 터트리게할 수 있다.

따라서 AI전은 보안과 해커들의 싸움이 될 것이다.

만일 적국의 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면? 적국 내에 있는 핵시설에서 핵이 폭발하면 그 나라는 순식간에 멸망에 이르게 된다. 문송하게도 아무리 생각해도 앞으로도 계속 이과의 중요도는 우상향이라고 보여진다.

 

자아를 지닌 기계

우리는 기계를 학습시켜 인간처럼 만들고 있다. 근데 그 인간이라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일까?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다. 나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거나 희생되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현재 많은 AI개발자들이 이를 대단히 잘 증명해주고 있다. 

인간은 우월적 지위를 통해 동물들에게도 자비없이 행동한다. 그들의 삶의 터전이 박살이 나는 것에 대해 마음을 쓰지 않고 본인의 안위만을 생각해왔다. 이제 인간보다 우월한 로봇이 인간화되고 있고 교육이 끝난 로봇들은 인간을 어떻게 생각할까? 로봇이 절대 배워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면 너무나 인간적인 인간의 이기심이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인간을 사육하는 로봇의 등장이 과연 허구에 그칠 것인가? 

로봇은 재미와 연구의 목적으로 매트릭스를 구현해서 인간들이 살아가는 것을 실험하지 않을까?